대련(다롄)시 소개

대련(Dalian)은 인천에서 약1시간 비행 거리로 대한항공, 아시아나, 남방항공이 매일 운항 되며 배(대인패리)는

일주일에 3회 운항합니다. 대련은 중국 북방의 진주라고 불리며 중국의 5대 무역 도시이자 물류, IT, 금융, 의류, 관광 도시이며 패션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지형적으로 삼면이 바다에 인접해 있어 어디서든 쉽게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여순구는 청일, 러일전쟁의

격전지였으며 대련은 1905년~1945년까지 일본의 식민지로 일본이 건설했던 전차가 현재 운행 중이며 러시아거리, 유럽풍 건물들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동강을 특구로 개발하여 현대적이며 쾌적한 환경으로 중국의 모범 도시로서 2018년 세계 살기 좋은 100대

도시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대련시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중국의 대표 도시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대련은 한국의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에서 압송 되어 투옥되었던 여순감옥과 재판 받았던 관동법원이 있으며

김정일 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이 회담 했던 방추이도 별장도 있습니다. 현재는 인천, 평택, 광양, 포항, 제주, 광주, 춘천시와 우호협력

도시로 교류가 매우 활발합니다. 대련 개발구에는 한국국제학교, 코리아타운, 하이닉스 등 한국 업체들이 있으며 한국 상회,

주 대련대한민국영사출장소가 위치하여 안전사고 및 영사 협조 필요 시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 0411 8235 6288).

알리페이(즈푸바오)와 파파고만 있으면 짧게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할 수 있는 중소 도시입니다.